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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23. 21:55 쇼핑


얼마전 편의점에서 질레트 면도날( 4개 들이) 과 담배 한값을 사는대 17000 원 이라는 거다...

담배값은 2700 원 이니 면도날이 15000 원 이라는건대 면도날 사는것도 꽤 돈이 나가겠구나 란 생각이 들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 같은 경우 보통 면도날(4개 들이 ) 을 사면 3~4개월을 쓴다 

일년으로 계산하면 약 6만원 정도가 든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한번 전기 면도기에 시선을 돌려 보게 됐다.


필립스 센소터치 3D 와 브라운 쿨텍 

이 두가지 중에 고민하다가 한 블로거의 필립스 센소터치 사용기를 보고 

필립스 센소터치 3D 로 맘을 정했다. 

결과적으로 낚인거 같지만.....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그냥 그렇다.....




아래는 기본 박스 



박스 내부 사진



그리고 구성품들 본체, 충전용 어댑터, 충전 홀더(?), 파우치 이렇게 구성품이다.

내가 구매 한건 RQ1251 모델인대 

모델마다의 차이는 본체의 디스플레이가 조금씩 다르다고  한다 

즉 본체 자체의 성능은 동일

또 모델명 뒤에 cc 라고 붙는 모델이 있는 이건 클리너가 포함되 있다고 한다 

나는 가격이 부담되기에 클리너가 없는 모델로 구매했다.





본체 헤드 사진

손으로 눌르는대로 이렇게 헤드가 눌린다.



본체 헤드 측면 

상단에 보면 긴 수염 면도용 날이 있다.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다...)





헤드 내부를 열었을때 모습 헤드가 이렇게 열리기에 이물질 제거하기 편할거 같다 

물론 전체 방수이기에 그냥 흐르는 물에 가볍게 닦아 준다.






충전중의 모습.






아래 사진은 보기 거북 할수 도 있다...

면도후 근접 사진인대 보기 부담되면 뒤로가기나 또는 스크롤을 확 내려주기 바란다....

























































면도 후의 모습...

보기 거북한거 나도 안다... 하지만 면도 결과를 보여줘야 하니 별수 없었다...








사용평  


단점


1. 시간이 좀더 걸린다. 체감 상 이긴 하지만 일반 면도기 보다 시간이 조금더 걸린다 ( 여기서 조금은 1~2 분정도 ) 


2. 피부 자극이 있다. 전기 면도기라고 해서 일반 면도기에 비해 피부자극이 없을 줄 알았는대 생각보다 있다.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면도후에 입술 바로 아래쪽과 인중쪽이 살짝 빨갛게 됐다.


3. 절삭력이 그저 그렇다. 솔직히 결과적으로 봤을때 일반 면도기로 했을때와 비슷하긴하다. 

일반 면도기로 해도 저정도로 면도가 되기에 비슷하긴 하지만 체감상으로 아주 조금덜 깔끔하게 면도가 되는 느낌이다. 하지만 근소한 차이 정도....


장점


1. 추가 비용이 일반 면도기에 비해 적은 편이다. 충전만 하고 관리만 잘하면 오래 쓸수 있으니. 



사용평은 이정도가 될거 같다. 

적고 보니 단점에 비해 장점이 너무 적다. 이러면 사지 말라는 이야기 같은대... 

이 글은 그냥 참고 정도로 생각했으면 한다. 


또한 이글에 모든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의 내용 이 므로 사람 마다 또 수염의 타입(?) 마다

다른 반응이 나올수 있다.


결론적으로는 가격대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아.. 구입은 RQ 1251 모델로 배송비 포함 15만 3천원 정도에 구매 한걸로 기억한다.


모델에 따라 또한 클리너가 포함되냐에 따라 최상위 모델은 30만원 초반대 정도 하는걸로 기억한다. 



하이튼 포스트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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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coTart
2014. 7. 6. 11:38




연애시대. 1

저자
노자와 히사시 지음
출판사
소담출판사 | 2006-04-28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SBS TV 드라마 연애시대의 원작. 일본 유명 배우들이 총출연...
가격비교




연애시대를 처음 본거는...

학창시절 채널 을 돌리다 본 드라마 연애시대 로 기억한다.

아주 잠깐 보다가 채널을 넘기기도 했고 

제대로 봤다 해도 그때의 나이로는 

극중 인물들의 감정을 헤아릴수 없었을 거 같다.



그 이후 다시 책으로 연애시대를 보게 되었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드라마, 연극 까지 보게 되었다 



책, 드라마, 연극 을 3가지 방법을로 연애시대를 보게 되었지만

처음 읽은 것도 원작도 책 이 어서 그런지 제일 재미 있었던 것 도 

책으로본 연애시대 였다. 




드라마는 책과는 다르게 (아마도 한국 상황에 맞게 바뀐듯) 크고 작게 바뀐 내용들 이

아쉬웠다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인 전 처가 주례를 보게되는 상황이 영상으로는 어떻게 나오게 될까 

고민 했는대 바뀌어 버리다니..





연극으로 본 연애시대는 드라마 보다 더 원작에 가깝게 구성되었다. 

단 연극이라는 짧은 시간동안에 표현해야하는 방식때문에 생략되거나 빠르게 넘어간 부분들이

많이있엇다. 

연극이란 걸 처음으로 본게 어쩌다 보니 연애시대가 되었지만 

책 내용을 회상하며 보니 또 다른 재미가 느껴졋다. 


연극 마지막 쯤 심은진이 망토? 같은 코트를 입고 나오는대 너무 이뻐 보이던....



연애시대의 내용은

어떠한 사건으로 헤어지게 된 '하루' 와 '리이치로'의 이혼후의 연애 이야기 이다.

달달하기도 슬프기도 한 연애이야기 이다 

한번쯤 읽어보는것도 좋을거 같다. 






posted by ChocoTart
2014. 3. 14. 00:02 Movie Review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2013)

Silver Linings Playbook 
8.7
감독
데이비드 O. 러셀
출연
제니퍼 로렌스, 브래들리 쿠퍼, 로버트 드 니로, 크리스 터커, 줄리아 스타일스
정보
로맨스/멜로, 코미디, 드라마 | 미국 | 122 분 | 2013-02-14



꽤 예전에 극장에서 본 영화 이다


아마...  발렌타인 데이 쯤 본거 같다 


이영화를 보며 제니퍼 로렌스 를 알게 됐고 


오랜 후에 극중에 나온 남자 배우가 행오버 , 리미트리스에 나오는 미남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이 영화의 간단한 내용은

(주관적인 의견이 들어 가 있다.)


아내의 불륜 현장을 목격으로 정신이 나가버린 남자와 

남편의 죽음으로 정신이 나가 회사의 모든직원(여자들하고 까지..)과 잠자리를 가진 여자의 


로맨스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볼수록 느낀 것은  정신이 이상한건 두 주인공이 아닌 오히려 

주변 인물로 나오는 남 주인공의 가족들 이나 친구들 들이 오히려 이상하게 보이기도 한다.

미식축구 경기 도박에 사업을 위해 모은돈을 모두 쏟아붓는 아버지,  아내의 잔소리에 

미치기 직전인 남주인공의 친구 등등...



극중 브래들리 쿠퍼는 자신의 전처와 아는 사이인 제니퍼 로렌스 에게 편지 전달을 부탁하고

제니퍼 로렌스는 편지 전달을 조건으로 자신과

댄스대회에 나가길 권유 한다. 


이렇게 둘이 댄스연습을 하며 또한 극중 두 주인공 못지 않게 이상해 보이는 주변인물들과 혼란을 빚어가며 이뤄지는 재밌는 로맨스 영화이다


극장에서 이제 상영하지는 않을 테지만 


요즘은 유료 결제로 보는것이 잘 되 있으니 감상 해 보길 권한다. 



 아래는 예고편 영상 링크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muDBh58-O5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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