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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4. 22:42 여행




제주도 스쿠터 여행을 하며

스쿠터 여행이 장 단점 및 주의사항 등을 알게되어 이에 대한 정보를

포스팅 하려고한다.


스쿠터를 빌린 사이트는 

http://www.bycrew.co.kr/



1. 금액


일단 금액을 제일 궁금해 할거같애 금액에 대한 정보 부터 알아보자.

내가 빌린 FlagStar는 125cc의 스쿠터로 

48시간에 5만원의 금액이다 내가 원하는 시간은 53시간이 어어서

한시간당 3,000원이 추가되어 대여비용이 총 6만 5천원이 되고

추가적으로 완전자차 보험을 들었는대 보혐료는 1일당 1만5천원 이므로

추가적으로 4만5천원이 들어서

총 11만원이 들었다.


완전 자차 보험은 선택사항으로 운전에 자신이 있다면 안들어도 되지만 

만일에 사태를 대비하여 가능하면 보험을 들기를 추천한다

(완전자차 보험을 들면 사고가 나더라도 스쿠터의 수리비에 대한 모든 금액을 면책 받는다

단 고의적 사고나 음주운전등에 대한 사고는 해당되지 않는다 자세한건 사항은 검색 해보길 바란다)


그다음은 기름 값인대 

기름은 보통 하루에 한번씩 가득 채우면 하루종일타고도 남으며 가득 채울때의 금액도 4~6천원 

정도 밖에 들지 않는다.


따라서 2박3일간 총 기름값으로 1만5천원이 못 미치게 들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2. 스쿠터 및 헬멧 선택


제주도의 대부분의 도로는 속도 제한이 60 이다  물론 자동차들은 이를 지키지 않고 달리지만

자동차들은 네비로 감시카메라 위치를 알수 있지만. 스쿠터는 이를 알수가 없다. 따라서

속도를 많이 내기가 힘들다 그러므로 속도가 많이나느 스쿠터가 딱히 필요가 없을거 같다.

또한 해안도로는 커브기 길이 많아 속도를 내기도 힘들다.

다만 50cc 스쿠터로는 언덕 오를때 속도가 많이 안날거 같긴하다.


헬멧을 고를떄는 가능한 풀 헬멧을 추천한다!!!!

바람이 많이 불기에 눈뜨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달리다 보면 조그마한 돌 이 날라와

헬멧에 부딪히기도하고 벌레들이 헬멧 전면부에 부딪히기도 하며 곳곳에서 예초 작업을 하느라고

풀 떼기 들이 날라오기도한다. 

따라서 풀 헬멧이 아니라면 얼굴에 상처가 나기도 할거같고 무엇보다도 안전하기에 풀 헬멧을 추천한다.


그리고!!!!

제주도는 날씨가 자주 오락 가락 한다. 

혹여 여행중에 비가 온다면 또한 그 비를 맞으며 스쿠터를 타게 된다면 얼굴에 빗방울이 곧바로 

닿게 되는대 이게 꽤 아플거다. 옷을 입이도 빗방울이 꽤 아프니간 말이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3. 옷 차림


여행 기간이 한여름이더라도( 스쿠터 여행을 한다면 보통 여름이겟지만) 바람막이 정도는 하나 준비하기를 바란다. 

날씨가 좋아도 스쿠터를 타면 꽤 춥기도 하며 반팔을 입고타면 팔이 많이 탈거다. 

당연하지만 얼굴도 많이 타게 되므로 선크림, 선글라스를 하고 타기를 추천한다. 

바지 역시 반바지 보다는 긴바지를 추천한다. 살이 타는것도 방지 하겠지만

만약의 사고에도 긴팔, 긴바지를 입는게 안정상의 조금이라도 낫기 때문이다.


또한 비가 올시에 대비하여 우비와, 큰 비닐 봉지가 필요하다. 

우비는 가운데 똑딱이 식이 아닌 망토식을 구비하기를 추천한다 

왜냐하면 속도를 내다보면 똑딱이 가 풀려버린다...

비닐 봉지는 짐가방을 비닐봉지에 넣어서 싣고 다녀야 되기에 필요하다.



아래 사진은 여행 2일차(하루종일 비가 내리던...) 실제 내가 몰던 스쿠터의 상태다

보면 등반이 뒤쪽에 비닐봉지가 잇는대 이게 내 짐가방을 비닐봉지로 씌우고 

짐 고정끈으로 고정한 모습이다. 


















(출처 제주도 놀멍쉬멍 http://www.jejutour.go.kr/)



4. 길 찾기


스쿠터 여행에 제일 걱정 되는건 길 찾는 문제 였다.

스쿠터에는 네비가 따로 없기에 말이다. 

하지만 제주도 대부분의 관광지는 1132 지방도를 따라 가다보면 이정표로 관광지가 빠지는길을 안내하기에 지도를 보고서 해당 방향으로 가다가 이따금씩 지도 어플로 현재위치를 확인하면 왠만한 관광지는

갈만하다.


그럼에도 길을 못 찾겠거나 관광지 를 찾아가기가 복잡하다면 핸드폰으로 네비로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이때는 핸드폰을 고정시킬 지지대가 필요한대 지지도 + 고무줄등으로 꽁꽁 동여매기를 추천한다. 달리다보면 자주 핸드폰이 지지대에서 빠진다고 한다.


또한 핸드폰 네비로 찾아가다보면 핸드폰의 배터리가 금방 달기에 휴대용충전기나 여분의 배터리를 준비해야 한다. 



스쿠터 여행의 장점


1. 방향전환이 쉽다.

- 스쿠터를 이용한 여행을 하다보니 길을 잘 못 들게 되더라도 방향을 돌리기가 쉬운편이다. 

길을 잘못 들었다면 우측 빠지는길로 들어가 들어가자마자 바로 스쿠터를 돌려 나가면서 좌회전을 하면 된다.


2. 기름값이 적게든다.

- 자동차에 비하면 많이 저렴하게 드는 편이다. 

3일간의 여행동안 약 1만5천원의 기름값이 들었다.


3. 주차비가 안든다.

- 제주도 관광지 대부분은 주차비를 안받긴 하지만 동문시장에 방문시 주차장에서 스쿠터라고하니간 

스쿠터는 주차비를 안받는다고 한다!


4. 출발/정지가 용이하다.

- 도로를 달리다가 중간에 서서 쉬기도 쉽고, 이쁜 경치가 있다면 중간에 멈춰서서 구경을 하기에도 용이하다.


스쿠터 여행의 단점


1. 느리다

- 자동차에 비해선 속도가 안나기도 하며 네비가 없어 감시카메라 위치를 알기 어려워 속도를 내기가 힘들어 목적지를 가는데 자동차에 비해 시간이 조금더 걸린다.


2. 비올때의 문제점

- 비가오면 정말 암울하다.... 2박3일간의 여행중 둘째날 비가 왔는대 우비를 입어도( 우비가 좀 안좋았다) 옷은 물론 속옷까지 젖었고 비를 맞고 돌아 다니나 보니 춥고 비가 오는상태로 속도를 많이 내면 낼수록

빗방울이 쎄게 몸에 부딪혀 아프다.

또한 옆차가 물웅덩이를 지나가면 물 한바가지가 나에게로 쏟아지기도 한다.


3. 피부가 탄다.

- 자동차에 비해 몸이 햇볕에 많이 노출되다 보니 피부가 많이 타게 된다.











posted by ChocoT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