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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5. 21:34 만들기


무광 블랙 휠에 대한 로망이 있었지만


그 가격을 보고 맘을접고 잇었다 ( 안내 책자로 봣을때 20~30 좀더 나가는건 60정도의 가격대 였으며 이는 휠 4개가 아닌 휠 1개의 가격이다... 또한 교체 공임비까지 추가된다면...)


그래서 휠을 도색 할까 했지만 휠 도색 또한 가격이 꽤 나가서 이 역시 맘을 접고 있던중


우연히 스프레이 랩핑을 알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아트랩을 많이 추천하길래 해당 제품으로 


셀프 랩핑을 마음 먹었다.



랩핑의 단계는 아래와 같이 진행하였다.


0. 준비물 

-아트랩 스프레이, 장갑, 가위, 마스킹테이프, 박스 또는 신문지, 조그만 간이 의자 ( 있으면 편하다),

마스크(호흡기를위해서)


-아트랩 스프레이의 경우 무광블랙 3통, 실버클리어 1통을 구매했지만 칠하다보니 무광블랙 상태가 맘에들어 실버클리어는 쓰지 않았으며 무광블랙도 2통만으로 완료했으며 두번째 통은 3분의1정도 남았다 (차량의 휠은 16인치 휠이다)


-가위는 마스킹 테이프를 자르기위해서


-박스는 바닥에 묻지 않기 위해서


-신문지나 남은 마스킹 테이프로는 휠 내부 마스킹 용도로 사용하였다.



1. 휠 세척 

- 먼저 휠 크리너 및 휠 브러쉬로 휠의 분질을 제거 하였다.

(휠 세척후 휠에 있는 물기가 전부 말라야 한다 특히 휠 조임새(?)가 있는부분에 물을 머금고 있어서 문제가 생겼었다)


2. 휠 스크레치 사포질

- 휠 세척을 한지 오래되어서 몰랐는대 휠에 스크레치가 꽤나 많이 잇었다. 해당 부분을 사포로 이용해서 간단히 연마를 하였는대 연마라고 해도 스크레치난 휠이 뭉친 부분만 조금 평평하게 갈아준 정도이다 



3. 마스킹

- 랩핑 스프레이를 뿌릴시 원치 않는 부분에 랩핑이 되지 않도록 마스킹을 하였는대 처음엔 타이어 부분, 휠 안쪽 브레이크 디스크부분을 했는대 블랙으로 랩핑을 한다면 타이어부분은 마스킹을안해도 무방하다. 

실제로 타이어 및 휠 내부 마스킹, 휠 내부만 마스킹 두가지다 하게 되었는대 이유는 랩핑을 하는곳이 약간 경사가 있어 한쪽면의 휠의 물기는 전부 제거 되었지만 반대쪽의 물기가 조금 남아 한쪽부터 하고 차를 돌려 반대쪽을 이어서 하게되었는대 이때 나머지 반대쪽을 할때 휠 내부만 마스킹을 한상태로 랩핑을 했다.




4. 랩핑

- 제품 안내사항으로 랩핑을 5~7회 나누어서 하며 한번에 두껍게 칠하지말고 얇게 여러번 나누어서 칠하며 횟수 간격은 약 2~5분으로 하라고 한다 





5. 마스킹 제거

- 제품 안내사항으로 마스킹을 제거 할때는 스프레이 성분이 아직 완전히 마르기 전에 떼어내라고 하지만 완전히 마른후 제거해도 무방해 보인다.


타이어 부분 마스킹만 제거 한 상태



마스킹 전부 제거 



6. 스크레치 난 부분의 비교

- 기존의 휠 색깔은 스크레치난 부분이 눈에 잘 띄었지만 블랙으로 랩핑을 하니 언뜻봐서는 눈에 잘 띄지 않아 만족 스럽다.









7. 정리 및 완료





8. 직접 셀프 랩핑후의 주의 사항!


1) 장소 및 주변환경 

-장소는 평지가 좋다 혹여 스프레이가 뭉쳤을때 휠을 타고 흐르도록 

-밤보다는 낮에 해야 랩핑 상태를 확인이 용이하다.

-바람이 잘 안불고 습도가 낮은날이 좋다 바람이 불면 먼지가 묻으며 습도가 높으면 랩핑이 잘 안된다고 한다.

-주변에 피해가 안갈 만한 곳에서 진행한다.


2) 마스킹 선택

-휠 내부는 꼭 마스킹 해야 한다고 한다 해당부분에 스프레이 성분이 들어갈경우 구동에 문제가 생길수도 잇다하니 꼭 하도록하자.

-타이어 마스킹은 선택 어차피 블랙이니 안해도 무방해 보인다.

-타이어 주변 부분 마스킹은 선택 휀다,도어, 범퍼등 타이어 주변 바디 부분은 안해도 잘 묻지 않는다 조금은 묻긴하니 신경 쓰이는 사람은 하도록 하자


3) 스프레이 뿌릴때 주의

-휠에 너무 가까이 대고서 스프레이를 뿌리게 되면 성분이 뭉치게 되니 주의 하자

-휠의 밑 부분 그러니간 사람의 눈 시점이 휠을 약간 위에서 내려다 보게 되므로 보이는 부분만 스프레이를 뿌리게 되는대 밑의 시점에서 봤을때 보이는 부분까지 신경 써서 뿌리도록 하자.



9. 소감


중간에 몇번 문제가 생겨 불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다 하고 나니 나름 맘에든다

다시 한다면 좀더 완벽히 할수있을거 같은대 아쉬운 맘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10. 정보를 얻은곳


1)휠 랩핑 하는 방법에 도움을 받은 포스팅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nbitk2&logNo=220148986418&referrerCode=0&searchKeyword=%EC%95%84%ED%8A%B8%EB%9E%A9


2)아트랩 판매 제작 하는 사이트 메뉴얼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http://www.artwrap.net/item.php?ct_id=7&id=V315464669





posted by ChocoTart
2015. 5. 23. 16:50 만들기



얼마전 제이드 가든에 놀러 가게 되어 

열심히 꽃 들을 보다가 내려오는길 기념품가게(?) 에 들러 구경을 하게 되었다.

구경하던중 눈에 꽂혀 발길을 못 떨어지게 하는게 있었는대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페이퍼 크래프트 였다 그중에서도 완성되어 전시되 있던 

용만들기가 너무 끌려서 (가격도 9,000 원으로 싸다! ) 사버렸다.

( 초~중등학생 쯤 되보이는 꼬마도 나랑같이 이걸 집더라는...)


사놓고 귀찮다 바쁘다는 핑계로 일주일 정도 미루다가 갑자기 발동이 걸려서

퇴근후 틈틈히 작업을해서 약 4 일 정도 만에 완성하게 된거 같다 

하루 작업시간은 보통 1~3 시간 정도씩 한거 같다.


페이퍼 크래프트를 하기위해 필요한 도구는 

1 페이퍼 크래프트, 2 풀 (본인은 딱풀을사용) 

딱 이렇게 두 가지만 잇으면 된다.




설명서 책자 커버 사진 모습.






전제 제작 설명서 이게 전부다.



파츠 안쪽 부분에는 파랑, 핑크 점선들과 빨,녹,파 의 동그라미 들이 있다. 

위의 설명대로 파츠를 떼어 냈으면 점선 형태에 따라 안쪽으로 바깥쪽으로 한번씩 접어주고

우선적으로 녹생 동그라미 부분을 풀로 칠해 다른 녹생동그라미와 붙이면 해당 파츠는 완성이 되는방식이다.

나머지 빨,파 동그라미는 다른 파츠와의 연결 부분이다. 





실제 만들어질 파츠가 속한 종이이다 종이는 꽤 두꺼운편에 속해서 쉽게 변형되진 않을듯해 보였다.

또한 파츠를 떼어 내는 것도 가위나 칼의 도움 없이 손 만으로도 손쉽게 떼어 낼수 잇다.



용의 머리만 완성한 모습.




보면은 저렇게 파랑, 핑크의 점선들이 있다. 위의 설명대로 안쪽 바깥족으로 접어 주면된다.





1일차 작업 상태



2일차 작업상태.





3일차 작업상태.




4일차 완성!





위에서 이렇게 찍으니 도마뱀 같다.....







전체 모습을 핸드폰 으로 찍은 영상이다. 




-후기

한번쯤은 만들어 보려고 했던 페이퍼 크래프트 직접 만들어보니 나름 만드는 재미도 있고

환성하고 나니 놔두고 보기도 나름 나쁘지 않은듯 하다 

다만 제작 자체가 풀로 하다보니 몇몇 접합 부위가 제대로 붙지 않았는지 마르면서 떨어지기도 하는대

해당부분만 이미 완성된 상태에서 다시 풀로 붙이기가 힘든 부위가 많다...

만들기 난이도는... 대부부분 쉽게 만들수 있을정도 인거 같다.



posted by ChocoTart
2015. 4. 12. 22:45 만들기


프라모델에 점점 맛 들려 가고 있다...


처음 만든 프라모델은 건담인대 솔직히 나는 건담 만화는 본적이 없어서

그냥 조립하는 재미만 느꼈지만 


이번엔 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인 에반게리온의 프라모델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당연히 초호기를 먼저 만들고 싶었지만


초호기를 만들전 연습겸 

에반게리온 시리즈 양산형 모델과, 2호기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양산형은... 조금 디테일이 떨어져서 일단은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 ( 반다이 에반게리온 양산형 프라모델 비추다..)시러


제작한 모델은 고토부키야 의 에반게리온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파 범용 인간형 결전 병기 인조인간 에반게리온 정규 실용형 改 2 호기 β [02   (4934054106004) 이다




박스 이미지다. 박스가 두툼(?)한 편에 속한다.





부품들 이상하게 에반게리온 프라모델은 제품을 만들고 나면 부품들이 남는다...

부품이 남게 만들거면 부족한 부품이나 마저 만들어주지...분노2(아래에 그 내용에 대해 나올거다.)





한쪽 팔의 완성된 모습 이다. 아쉬운 점은 손 파츠가 전체가 회색으로 되어있어 구분감이 없다... 도색을 하면 좀 낫겟지만 도색까지는 부담이 된다...



하체에서 상체 절반까지 완성한 모습. 상체부분더 옆에 보면 나 뒹굴고 잇다. 




몸체 전체 완성 모습. 



일으켜 세운 모습. 

개이적으로 얼굴형태가 좀 맘에 안든다...




< 아래는 추가로 사무실에 갖다 놓은 사진 들이다 >








조립하면서 찍은 사진과는 조금다른점이 있다. 

하나는 얼굴형태가 조금 다를거다. 해당 프라모델은 얼굴형태를 두개 만들수 있는대 바로 위의 얼굴형태가 더 맘에들어서 현재는 그상태로 두고있다. 


또 하나는 먹선작업을 추가로 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아 차리기 힘들지만 홈이 파인(?) 부분등에 잉크로 검은색을 채웠다. 사진상으론 그게 그거 같지만 실제로 보면 먹선 작업한게 좀더 멋있다..



*장점

- 반다이 제품의 프라모델은 팔기동이 안좋다고 하는대 고토부키야 제품은 팔, 다리 등의 기동이 용이하다 

 

*단점

- 어깨 구속구가 너무 잘빠진다.... 팔쪽을 움직이다 보면 어깨 구속구가 너무 잘 빠지고  불안하게 고정되어 있어 자세를 변경할때 불편하다. 

-부품 하나가 아쉽다. 얼굴과 같이 팔도 두가지 형태의 왼팔을 만들수가 있는대 이 팔을 만드는 부품중 몸체와 팔을 이어주는 부품 하나가 부족하여 하나의 팔 형태를 완성할수가 없다. ( 이 부품이 팔 형태의 안쪽에있는 부품이라 이 부품을 빼서 다시 조립하기란 너무 불편하고 귀찮다.....) 


총평 

- 만드는 재미도 있었고 만들고나서 프라모델 자체의 퀄리티나 기동성도 용이하여 대체로 맘에들지만 위에서 언급햇듯 어깨구속구 고정의 불안함과 팔을 두가지 형태 모두다 만들기 어려운점 등의 아쉽다.

그래도 에반게리온 팬이라면 한번 만들어 볼만 한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posted by ChocoTart
2015. 1. 31. 22:33 만들기


언젠가 한번 건담 프라모델을 조립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취업을 하면 한번 해보자 라고 생각을 하고 그렇게 잊고 지내다가


내 바로 옆자리에 계신 차장님 역시 건담 프라모델 을 만드는게 취미여서 

차장님이 만들어 놓은 건담들을 보면서 다시 예전의 기억이 생각 났다 .


그렇게 차장님의 조언을 얻어 

추천받은 사이트에서 [RG]1/144 RX-78-2 건담[01] 모델과 니퍼를 하나 구매했다

(합쳐서 35,000 원의 가격으로 ) 


건담 프라모델에는 등급이 4가지 있다고 한다 ( 본인이 알고 있는 한에서는) 

HG(High Grade), RG(Real Grade), MG(Master Grade) , PG(Perfect Grade)

등급 마다의 큰 차이는 가격과 크기다...(물론 다른것들도 잇겠지만 나는 모른다..)

 -> 으로 갈수록 더 비싸고 큰 제품이다 


본인이 산건 RG 제품이다 


먼저 구매 사이트에서의 완성품 사진을 보자.



아래 사진은 건담샵 사이트에서 퍼온 사진이다

( 출처  - http://gundamshop.co.kr/Goods/View.html?ItemCode=10221080 )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은 정말 멋있다.. 크기도 커 보이고...

하지만 직접 만든건 조금 다른 느낌 이었다.


실제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를 마저하자.




박스 전체 모습이다. 

건담 프라모델은 처음이다보니 머.. 큰건지 작은건지 딱히 판단이 서지 않는다.





안의 부속품들 조립 설명서와 추가로 구매한 니퍼( 니퍼는 택배상자에 담겨왔다), 런너 ( 건담프라 모델 조립 부품을 런너라고 부르더라 정확한 뜻은 모른다..; ) , 그리고 잘 안 보이지만 런너들 사이에 데칼( 스티커) 도 포함되어있다. 

펼처 놓으니간 부품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이걸 언제 만들지..?






한쪽 다리를 완성한 모습.. 

우측 하단쪽에 방패 모양의 부품 왼쪽에 조그만 사각형 모양의 조각이 있는대 

저거 안빠진다.... 사서 만들어 보게 되면 알게 될거다...슬퍼2





저게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한 토요일 새벽에 하반신 완성한 모습! 

저 상태로 책장에 놔뒀다가 주말에 놀러온 조카들 한테 들켜서 손 닿지 않는 곳으로 

숨기게 되었다..복수





아무래도 집에 두는건 불안하다싶어 조카들이 가고나서 급하게 다시 만들기 시작했다 

( 작은 누나가 결혼하여 근처에 살기에 거의 주말마다 조카들이 놀러온다 게다가 조카들은 남자아이 둘...) 





드디어 본체 완성!!!





그 이후 추가 작업하여 무기들을 만들고 데칼 몇개를 붙였다.








사진상의 보면 사람으로 치면 허벅지 부분이 조립이 제대로 안된것 처럼 벌어져있는대 저건

다리 부분의 관절이 움직일때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부품이 벌어지는것이다. 


꽤나 사실적으로 설계 되어있다.




- 후기




일단 만들고서 느낀점은... 생각보다 재밋다..! 조카들의 위협(?)에 급히 만든 것도 있지만 솔직히 만들다 보니 재미 있어서 주말 새벽3~4시 까지 만들곤 했다.


그리 비싸지 않은 제품의 등급인대도 세세한 디테일들이 있다.

다리 및 팔의 관절의 움직임이라던지 발목 및 발의 움직임 까지... 


생각보다 부품이 잘 빠진다... 완성된 건담을 사무실 컴퓨터 본체 위에 놔뒀는대 가끔식 이야기하러 오는 동료분들이 만지다가 또는 어설프게 세워놨다가 떨어지게되면 와장창 부품이 다 빠지게 된다...

몇몇 부품은 조립 단계에서도 잘 빠지기에 순갑접착제로 붙이긴 했는대 관절쪽 부품은 순각접착제로 붙이면 움직일수가 없기에 그냥 놔뒀더니 너무 잘 빠진다...


어쩔수 없는 거긴 하지만 멋잇는 포즈를 해서 세워 두고싶어도 잘 세워지지가 않더라..


그래서 액션 베이스( 프라모델을 공중에 띄워 잡은 포즈 그대로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부품) 구매하는 건가보다..


또 만들다 보니 조그만 부품을 하나 읽어버리기도 하고 약한 부분의 부품을 파손하기도 했다... 다행이도 잃어버린 부품은 다른 파트와 큰 연관이없어 조립하는대 문제는 없었고 파손된 부분은 접착제로 잘 이어 붙여서 완성하는대 문제는 없었다.


결론은... 재밌다! ㅋ  

하지만 건담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문외한이라서 만들면서 이게 먼지... 아는 지인은 사진을 보여주자 마자 퍼스트 건담이라고 하는대 뭐가 먼지... 

그래서 다음 프라모델은 내가 좋아하는 에반게리온을 만드려고 한다 

현재 에반게리온 프라모델은 대부분 단종된 상태인대 올해 1~2월 에반게리온의 시대적배경이 되는 2015년이 된 기념에서인지( 확실치 않다) 재 생산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몇일전에 먼저 에반게리온 양산형 시리즈가 예약판매를 시작해서 먼저 그 제품부터 구매를 하였다. 


다음에는 에반게리온 프라모델로 다시 포스트를 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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