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이드 가든에 놀러 가게 되어
열심히 꽃 들을 보다가 내려오는길 기념품가게(?) 에 들러 구경을 하게 되었다.
구경하던중 눈에 꽂혀 발길을 못 떨어지게 하는게 있었는대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페이퍼 크래프트 였다 그중에서도 완성되어 전시되 있던
용만들기가 너무 끌려서 (가격도 9,000 원으로 싸다! ) 사버렸다.
( 초~중등학생 쯤 되보이는 꼬마도 나랑같이 이걸 집더라는...)
사놓고 귀찮다 바쁘다는 핑계로 일주일 정도 미루다가 갑자기 발동이 걸려서
퇴근후 틈틈히 작업을해서 약 4 일 정도 만에 완성하게 된거 같다
하루 작업시간은 보통 1~3 시간 정도씩 한거 같다.
페이퍼 크래프트를 하기위해 필요한 도구는
1 페이퍼 크래프트, 2 풀 (본인은 딱풀을사용)
딱 이렇게 두 가지만 잇으면 된다.
설명서 책자 커버 사진 모습.
전제 제작 설명서 이게 전부다.
파츠 안쪽 부분에는 파랑, 핑크 점선들과 빨,녹,파 의 동그라미 들이 있다.
위의 설명대로 파츠를 떼어 냈으면 점선 형태에 따라 안쪽으로 바깥쪽으로 한번씩 접어주고
우선적으로 녹생 동그라미 부분을 풀로 칠해 다른 녹생동그라미와 붙이면 해당 파츠는 완성이 되는방식이다.
나머지 빨,파 동그라미는 다른 파츠와의 연결 부분이다.
실제 만들어질 파츠가 속한 종이이다 종이는 꽤 두꺼운편에 속해서 쉽게 변형되진 않을듯해 보였다.
또한 파츠를 떼어 내는 것도 가위나 칼의 도움 없이 손 만으로도 손쉽게 떼어 낼수 잇다.
용의 머리만 완성한 모습.
보면은 저렇게 파랑, 핑크의 점선들이 있다. 위의 설명대로 안쪽 바깥족으로 접어 주면된다.
1일차 작업 상태
2일차 작업상태.
3일차 작업상태.
4일차 완성!
위에서 이렇게 찍으니 도마뱀 같다.....
전체 모습을 핸드폰 으로 찍은 영상이다.
-후기
한번쯤은 만들어 보려고 했던 페이퍼 크래프트 직접 만들어보니 나름 만드는 재미도 있고
환성하고 나니 놔두고 보기도 나름 나쁘지 않은듯 하다
다만 제작 자체가 풀로 하다보니 몇몇 접합 부위가 제대로 붙지 않았는지 마르면서 떨어지기도 하는대
해당부분만 이미 완성된 상태에서 다시 풀로 붙이기가 힘든 부위가 많다...
만들기 난이도는... 대부부분 쉽게 만들수 있을정도 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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